[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소녀시대 수영이 청바지 모델로 잘 어울릴 것 같은 가수'로 뽑혔다.

음악사이트 벅스에서 진행된 이번 ‘청바지 모델로 잘 어울릴 것 같은 가수’ 설문조사에서 수영은 50% 이상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선정됐다.

수영은 170cm의 훤칠한 키 때문에 청바지 모델로 잘 어울릴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네티즌들은 ‘수영이 긴 기럭지에 늘씬한 몸이라서 청바지 모델로 딱!’, ‘기럭지도 되고.. gee 때 이미 보여줬는데 뭘’라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위는 가수, CF모델, 연기자로 활동 중인 섹시 아이콘 손담비가 차지했다. 손담비는 춤으로 다져진 몸매로 키(168cm)는 수영보다는 작지만 멋진 보디 라인을 갖고 있다는 평이 많았다.

네티즌들은 ‘몸매하면 손담비가 짱이죠’, ‘청바지 모델은 다리보다 엉덩이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길이는 힐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전 손담비!’라며 애정을 보였다.

3위는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차지했다. 유이는 키 170cm의 키에 귀여운 외모로 남성팬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4위는 엉덩이 춤으로 컴팩한 카라의 니콜이 차지했고 5위는 쥬얼리의 박정아가, 6위는 ‘내 귀에 캔디’의 백지영이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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