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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가 메뉴판을 정독했다.

유리는 9월 11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늘 신중하게. 메뉴 고를 때. 정독. 메뉴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연달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리는 식탁에 앉아 메뉴판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다. 새침한 표정으로 메뉴판을 넘기다 이어 두 번째 사진에선 심각하게 메뉴판 한 부분을 뚫어지게 보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유리는 치파오를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여성미를 뽐냈다.

한편 유리가 속한 걸그룹 소녀시대는 1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Lion Heart'로 1위를 수성하며 10관왕을 달성했다. (사진=소녀시대 유리 인스타그램)




http://news.nate.com/view/20150911n33109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