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시탈출 컬투쇼' 소녀시대 티파니가 서현의 노래방에서 모습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소녀시대 티파니 태연 유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소녀시대는 지난달 생일이었던 서현의 생일 파티로 노래방에 갔던 일화를 공개했다. 티파니는 "멤버들끼리 노래방에 갔다. 반짝이 재킷 입고 가발 쓰고 신나게 놀았다"면서 "서현이는 테이블 시트로 부채를 만들어서 이정현 선배님 노래를 부르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리는 "저는 샤크라 선배님이나 베이비복스 선배님 등 예전 노래를 부른다"고 말했고, 태연은 "저는 노래를 잘 안 부르고 지켜보는 타입이다. 멤버들 노는 것을 보면 웃겨서 숨넘어갈 정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7일 1년 6개월 만에 신곡 '파티(Party)'를 발매하며 활동에 돌입했다.
http://news.nate.com/view/20150714n25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