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태민이 소녀시대 윤아의 미모를 극찬했다.

 

21 방송된 SBS FM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의 '상남자 전성시대'에 성시경이 DJ로 참여했으며, 샤이니 태민과 레드벨벳(조이, 슬기, 아이린, 웬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레드벨벳 슬기는 "연습생 기간이 7년이었다. 지금 나이는 21세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DJ들은 "오랜 시간 기다렸다가 데뷔했는데 정말 보고 싶었던 연예인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슬기는 정찬우를 가리키며 "정말 컬투쇼에 나와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찬우와 성시경은 믿지 못했다.

 

이어 태민도 "연예인을 실제로 보고 놀란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태민은 "저는 오히려 회사 처음 오디션 봤을 때이다. 오디션 보고 소녀시대 윤아 선배님을 봤는데 정말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구나 생각했다"면서 "나는 안 될 줄 알았는데 운 좋게 된 것 같다"고 겸손해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FM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555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