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채널인 퓨즈(FUSE)TV가 걸그룹 소녀시대와 2NE1의 컴백 대결을 집중 조명했다.

퓨즈TV는 23일(현지시간) 온라인판 뉴스를 통해 '소녀시대 vs 2NE1, K팝 걸그룹 배틀 누가 이길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다루며 두 그룹의 컴백에 관심을 보였다. 이 기사는 비슷한 시기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소녀시대와 2NE1의 빅매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뮤직비디오 데이터 파손 사고로 컴백을 연기했던 소녀시대는 24일 오후 신곡 '미스터미스터(Mr.Mr.)를 기습 발표한다. 이 곡은 R&B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 브라운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더 언더독스의 작품으로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퍼포먼스는 자넷 잭슨, 셀린 디온, 카일리 미노그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안무가 질리언 메이어스의 작품으로 기대를 높인 상황.

또 기사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의 미니앨범 '트윙클'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에서 한국가수 최고 순위인 126위를 기록했고, 지난해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상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NE1도 멤버 씨엘의 생일에 맞춰 새 앨범 발표일을 연기했다. 2NE1은 오는 27일 0시 새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10곡의 신곡이 꽉 채워진 정규앨범으로, 특히 씨엘의 자작곡이 포함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컴백홈'과 '너 아님 안돼' 두 곡을 더블타이틀로 내세워 음악 팬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퓨즈TV는 2NE1의 새 앨범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2NE1은 새 앨범 뮤직비디오를 4편이나 제작했다. 뮤직비디오에 5억원을 투입, 평소 대형 뮤직비디오를 자주 선보이는 YG엔터테인먼트로서도 이례적인 블록버스터급 초대형 스케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더불어 2NE1은 신곡 발매와 함께 두 번째 월드투어에 돌입할 계획이라 주목받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722558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