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전격 공개…전 세계 팬들 뜨거운 관심↑

 

[김예나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월24일 소녀시대는 국내외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앨범 ‘미스터미스터’ 전곡의 음원을 전 세계 동시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앨범 ‘미스터미스터’에는 발라드, 댄스, 신스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수록돼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세계적인 프로듀서팀 더 언더독스, 린디 로빈스, 브렌트 패슈키, 켄지 등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는 알앤비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소녀시대가 남성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굿바이’는 전체적으로 흐르는 기타 사운드와 이별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유로파’는 친숙한 멜로디와 가까워 질 수 없는 사랑의 아픔을 위성 유로파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 곡이며, ‘웨잇 어 미닛’은 빈티지한 사운드와 레트로 스타일의 리듬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백허그’ ‘소울’ 등 다양한 장르 총 6곡이 수록돼 있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일어날 전망이다.

한편 소녀시대 새 미니 앨범 ‘미스터미스터’는 이달 27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매 예정이며 3월6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출처: 소녀시대 ‘미스터 미스터’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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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남자위한 여자의 진심 응원가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우물쭈물 하지 말고 선택할 것. 우왕좌왕 하지 말고 가던 길 걸을 것. 용기있게 세상과 맞서서 당당하게 일어설 것. 여자로 성숙한 소녀시대가 남자들을 향한 응원을 쏟아냈다.

 

24일 오후 5시 소녀시대의 미니 4집 ‘미스터미스터(Mr. Mr.)’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공개됐다. 타이틀 곡 ‘Mr.Mr.’를 비롯해 발라드 댄스 신스팝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Mr.Mr.’는 R&B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 장르다.

 

소녀시대는 모든 미스터(Mr.)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겁내거나 움츠러들지 말고 강인하고 당당해지라는 내용이다. 퍼포먼스와 만났을 때 더욱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곡으로 들린다. 후크로 돌린 “미스터 미스터” 부분으로 소녀시대의 보고 듣는 음악이 완성될 예정.

 

“뭘 걱정하는데 넌 됐고, 뭐가 또 두려운데 재고 또 재다 늦어버려, 매일 하루가 다르게 불안해져 가, 앞서 가 주길 바래 그 누군가가, 넌 모른 척 눈을 감는 You Bad Bad Bad boy You so bad”로 시작하는 ‘미스터미스터’는 모든 남자들을 향한 소녀시대의 외침이다.

 

“당당하게, 날 가슴 뛰게, 최고의 남자, 그게 바로 너, 상처로 깨진 유리조각도 별이 되는 너 Mr. Mr. Mr. Mr./나를 빛내줄 선택 받은 자, 그게 바로 너, 왜 넌 아직도 믿지 못해 진짜, 비밀을 알려줄게, 넌 왜 특별한 Mr.인지”

 

세상에 당당해질 것을 주문했다. 소년이 아닌 남자로 맞설 것을 응원했다. 모든 걸 다 가질 수 있는 상대는 결국 사랑마저 쟁취할 수 있다고 북돋았다.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 뮤직비디오는 데이터 손실로 발표가 미뤄졌다. 이날은 총 6곡의 음원만 공개된 상태로 오프라인 음반발매는 오는 27일이다. 소녀시대의 첫 무대는 3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로 확정됐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467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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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컴백, 6곡 6색 트랙리스트..'소녀시대 SAY'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1년 넘게 기다린 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새 타이틀곡이 공개됐다. 24일 오후 5시 그야말로 ‘깜짝 공개’된 네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과 수록곡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와 아이튠즈를 통해 ‘줄세우기’에 나섰다. 타이틀곡 ‘미스터 미스터’를 비롯해 ‘굿바이’, ‘유로파’, ‘백허그’, ‘소울’, ‘웨잇 어 미닛’ 등 전곡이 실시간차트 상위권을 독식했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R&B 댄스의 ‘미스터미스터’를 필두로 발라드, 댄스, 신스팝 등 각기 다른 여섯 가지 장르의 곡이 담겼다. 지난해 ‘아이 갓 어 보이’로 복고풍 힙합을 선보였던 소녀시대는 어디 한 곳에 갇히는 틀을 거부한 채 그만의 길을 또 한번 열었다. 전 세계 언론도 주목한 소녀시대의 컴백은 K팝의 현주소를 다시 썼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6곡 6색 트랙리스트를 들여다봤다.

◇트랙1. 미스터미스터

세계적인 프로듀싱 팀 더 언더독스와 작업. 더 언더독스는 비욘세, 크리스 브라운 등과 작업한 실력가. 장르는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 소녀시대가 ‘미스터’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김. ‘움츠러들지 말고 강인하고 당당해지라’는 메시지가 담김.

→소녀시대 SAY, 소년보다 더 큰 꿈을 가져.

◇트랙2. 굿바이

작곡가 린디 로빈스와 미국 팝 록 그룹 스파이맙의 기타리스트 브랜트 패슈키의 콜라보레이션 곡. 린디 로빈스는 원 디렉션, 셀레나 고메즈 등 핫스타들의 선택을 받은 실력가. 곡 전체에 흐르는 기타사운드와 이별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인상적.

→소녀시대 SAY, 그때는 니가 나를 존재하게 만든 신인 줄 알았어.

◇트랙3. 유로파

켄지 작사 작곡. 소녀시대의 ‘오’로 만난 적 있음. 장르는 신스팝. 독창적인 가사가 포인트. 가까워질 수 없는 사랑의 아픔을 목성 주위를 따라도는 위성 유로파에 비유. 소녀시대 명불허전의 싱그러움을 확인할 수 있음.

→소녀시대 SAY, 꿈이여 내게 와요 그 안에서 살게.

◇트랙4. 웨잇 어 미닛

이주형 작사, 작곡. 빈티지한 사운드와 레트로 스타일의 리듬이 귀를 사로잡음. 경쾌한 멜로디에 소녀시대 멤버들의 리드미컬한 보컬이 더해짐.

→소녀시대 SAY, 알다가도 몰라, 혹시 너 나 좋아?

◇트랙5. 백허그

인그리드 스크레팅, 제스퍼 보르겐 공동 작곡. 감성적인 가사의 미디움 템포 곡. ‘백허그’라는 제목이 주는 포근한 느낌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곡. 갓 데뷔했을 때 들었던 소녀시대의 ‘소녀다운’ 음성을 만끽할 수 있음.

→소녀시대 SAY, 쇼윈도 너머 멋진 옷보다 내게 넌 어울려.

◇트랙6. 소울

레드 로켓 작곡. 소녀시대 멤버들이 가장 눈높이를 맞춰 이야기할 수 있는 젊은 이들에게 ‘소울’을 찾으라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 파워풀한 사운드가 돋보임. 힙합, 펑크, 팝 댄스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 강렬한 드럼과 리듬 변주가 가미돼 소녀시대의 내공을 들여다볼 수 있음.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A21&newsid=01662966605993800&DCD=A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