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제시카가 마카오에서 성룡과 인증샷을 찍었다.

8일 소녀시대 제시카 소속사인 SM타운은 공식 SNS를 통해 "소녀시대 제시카와 재키찬(성룡), 화딩어워즈에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제시카는 흰 드레스를 입고 청순미를 과시했으며, 세계적인 배우 성룡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7일 저녁(현지시각) 마카오에서는 '제10회 화딩어워드(华鼎奖)'가 개최됐으며, 제시카 역시 이 시상식에 참석했다.

제시카와 장서희를 비롯해 니콜 키드먼, 청룽(성룡), 에이브릴 라빈, 니콜라스 케이지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제시카가 소속된 그룹 소녀시대는 이날 '베스트 글로벌 아이돌 그룹상(全球最佳偶像团体)'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녀시대를 대표해 제시카가 시상식에 참석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외에도 세계 남녀 주연상의 영예는 니콜라스 케이지, 니콜 키드먼이 안았고, 중국 남녀 주연상은 장쟈후이(장가휘), 장쯔이에게 돌아갔다. 최고 감독상은 영화 '장고:분노의 추적자'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수상했다.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SMTOWN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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