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스칼라)

 

사랑비’ 여주인공 윤아의 각양각색 표정이 담긴 사진이 공개화제다.

지난 21일 KBS 2TV '사랑비'(오수연 극본 윤석호 연출) 제작사 측은 윤아의 사랑스러운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70년대 윤희와 2012년 하나 등 1인 2역을 맡아 180도 다른 모습의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는 윤아의 비하인드 컷으로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윤아는 극중 명랑소녀 정하나로 분해 쾌활함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독설을 하는 서준(장근석 분)의 까칠함에 심통 난 그가 보여주는 특유의 뾰루퉁한 표정은 누리꾼 사이에서 ‘뿌우 하나’로 불리며 더욱 시선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공개된 사진 속 그의 모습은 하나와 오버랩 되는 동시에 밝은 윤아의 매력이 함께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그의 생기발랄함은 촬영 현장에서도 빛을 발하며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스태프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하나와 윤아는 서로 닮은 점이 많다. 계속되는 촬영으로 힘들 텐데 언제나 환한 웃음을 잃지 않는 그의 모습에 스태프 사이에서는 칭찬이 자자하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3일 방송되는 '사랑비' 9회에서는 서준과 하나의 취중 키스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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