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한 로맨스' 이시영, 제시카에 "댁 재수 없어" 비난 왜?

 

[TV리포트 이혜미 기자] '선머슴' 이시영이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박연선 극본, 배경수 연출) 11회에서는 스스로를 잡초, 종희(제시카)를 화초라 칭하며 노골적인 질투를 표하는 은재(이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를 넘어선 안티행각에 종희가 입을 다문 가운데 무열(이동욱)이 은재에게 도움을 청했다. 종희의 경호를 직접 의뢰한 걸로도 마음이 놓이지 않았는지 '종희는 잘 지내?' '밥은 먹었어?' '종희 데리고 나가서 뭐 사먹어' 등 문자를 쏟아내기에 이르렀다.

 

이에 "온실 속 화초랑 들판의 잡초는 다르다니까"라고 자조적으로 읊조린 은재는 수련 중인 무열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그렇게 못 믿겠으면 네가 와. 한번만 더 문자 보내. 바로 집에 갈 테니까"라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이어 식사도 거른 채 멍한 종희에게 "댁 재수 없다고. 이제까지 이러고 살았어? 웃기지도 않아"라고 쏟아냈다. 그제야 감정을 드러낸 종희가 식기를 집어던지자 한술 더 떠 "앞으로 너 기분 나쁘면 계속 이럴 거야? 이럴 거면 오지 말던가"라고 퍼부었다.

결국 종희는 은재 보란 듯이 식사를 했고 이를 대단하다 치켜세우는 무열에게 은재는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너 혹시 때렸냐?"라고 캐묻는 그에게 "경호 안 하는 수가 있다"라며 달라진 입장을 강조하는 은재의 모습이 삼각관계의 본격화를 알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196535

 

----------------------------------------------------------------------------------------------------------------------------------------------------------------------------------------------------------------

 

'난폭한 로맨스' 이시영, 제시카에 대놓고 "재수없어" 독설 난투극

 

[뉴스엔 조연경 기자]

유은재(이시영 분)이 강종희(제시카 분)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2월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극본 박연선/연출 배경수) 11회에서는 박무열(이동욱 분)의 부탁을 받은 유은재가 강종희를 경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물론 유은재는 강종희를 어르고 달래지 않았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강종희를 일으켜 세우려 노력했다. 하지만 강종희는 시위라도 하듯 밥도 먹지 않은 채 꼼짝 앉고 꼿꼿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에 유은재는 참다 참다 강종희에게 "재수없다. 시위를 해라. 나 슬퍼 죽겠다. 팻말이라도 써주냐"며 "이제까지 이러고 살았냐, 이러면 주위에서 다들 벌벌 떨었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 고등학교 때 너처럼 똑 같은 애가 있었다. 조회 때마다 픽픽 쓰러졌다"며 "근데 혼자 있을 때는 안 쓰러진다. 오냐 오냐 해 줄 사람이 없었으니까. 왜, 기분 나쁘냐. 사실 아니냐. 혼자 있어도 이러고 있을 거냐"고 퍼부었다.

또 "댁만큼 안 불행한 사람 있냐. 훨씬 죽을 것 같지만 징징대지는 않는다"며 "고양이가 죽은게 그렇게 슬프면 따라 죽던가"라고 말해 결국 강종희를 반응케 했다. 강종희는 눈 앞에 놓인 밥과 반찬을 유은재에게 던지면서 "죽여버릴 것이다"고 소리쳤지만 유은재는 "너 때문에 다 망가졌다. 이럴 거면 오지 말던가. 왜 와서 난리냐"고 솔직한 속내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하지만 강종희는 유은재에 반기라도 들 듯 밥을 꾸역꾸역 먹어 유은재의 방식이 다소 통했다는 것을 입증시켰다.

조연경 기자 j_rose1123@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2082229161001

 

----------------------------------------------------------------------------------------------------------------------------------------------------------------------------------------------------------------

 

'난폭한 로맨스' 이시영, 제시카에 쓴소리 "이럴 거면 돌아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시영이 제시카에게 쓴소리를 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11회에서는 은재(이시영 분)가 종희(제시카 분)에게 쓴소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재는 의뢰인 무열(이시영 분)에게 이성적인 감정이 생기기 시작한 상황에서 무열의 옛 연인 종희가 등장하자, 혼란스러워 했다. 무열과 종희 사이를 도저히 뚫고 들어갈 수가 없었던 은재는 무열의 경호원 일을 그만두고 무열을 잊기로 했다.

하지만, 종희가 고양이의 죽음으로 조울증 증세를 보이면서 불안해진 무열은 은재의 속도 모르고 은재에게 종희의 경호를 부탁했다.

어쩔 수 없이 종희의 경호를 맡게 된 은재는 밥도 안 먹고 말을 걸어도 대꾸도 하지 않는 종희에게 "재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 댁 같은 사람 있었다. 아침 조회 때 픽 쓰러지고. 근데 혼자 있을 땐 안 그런다. 왜? 오냐오냐 해 줄 사람이 없으니까. 혼자 있어도 이럴 거야? 혼자 일어나 꾸역꾸역 밥 먹고 똥 싸겠지. 고양이가 죽어서 슬프다고? 그럼 따라 죽든가"라고 몰아붙였다.

또 과거 종희 때문에 무열이 야구를 그만둘 뻔한 얘기를 꺼내며 "이럴 거면 돌아가"라고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종희에게 쓴소리를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동아(임주은 분)가 서윤이(홍종현 분)를 몰래 미행하다 위기에 처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214903

 

----------------------------------------------------------------------------------------------------------------------------------------------------------------------------------------------------------------

 

'난폭한 로맨스' 이시영, 고등학생들과 패싸움 '제시카 지키려'

 

[티브이데일리 이예지 기자] 배우 이시영이 학생들과 패싸움을 벌였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에서는 지난주 방송에서 고양이 쇼트가 잔인하게 살해되자 종희(제시카)가 불안해진 무열(이

동욱)은 은재(이시영)에게 종희를 부탁하게 됐고, 은재는 종희의 경호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재는 종희를 경호하던 중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들과 시비가 붙었다. 생각없이 길을 걷던 종희의 어깨에 학생들이 부딪히면서 시비가 붙은 것.

 

이에 은재는 종희를 보호하기 위해 싸움을 자처한다. 은재는 쫓아오는 학생들을 가로막고 "나 혼자서는 문제 없으니 먼저 도망가라"고 종희를 보낸다. 결국 학생들과 싸움

을 벌이다 넘어진 은재는 학생들에 둘러쌓여 맞게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제시카는 고양이 쇼트의 죽음으로 충격받아 조울증이 재발했고, 이시영과 이동욱은 제시카의 곁에서 24시간 경호를 하기 시작했다.

 

[티브이데일리 이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28710260269986002

 

----------------------------------------------------------------------------------------------------------------------------------------------------------------------------------------------------------------

 

'난폭한 로맨스' 제시카, 아끼던 고양이 죽은 충격에 돌발행동

 

제시카가 고양이가 죽은 충격에 돌발행동을 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서 종희(제시카 분)은 자신이 아끼던 고양이가 죽은 충격에 종잡을 수 없는 돌발행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종희는 자신이 아끼던 고양이 쇼트가 잔인하게 죽어있는 모습을 본 후 패닉상태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는 벽에 빨간 물감으로 고양이의 눈, 코, 입을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한 곳만 바라보며 넋을 놓고 있는 등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을 했다.

 

특히 종희는 쇼트의 죽음으로 불안해진 무열(이동욱 분)의 부탁으로 온 은재(이시영 분)의 경호에도 전혀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이며 넋을 놓고 있었다.

 

또한 그는 은재의 음식 유혹에도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자신의 고양이 죽음에 대해 큰 충격에 휩싸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무열(이동욱 분)은 은재(이시영 분)에게 종희(제시카 분)의 경호를 진심으로 부탁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손진아 기자 (u3ulove@starnnews.com)

 

http://star.fnnews.com/news/index.html?no=64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