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미국 방송에 출연해 활약했다.

2월 6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이하 좋은아침)에서는 최근 미국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입증한 소녀시대 소식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최근 미국 CBS 대표 심야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쇼'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 후 수영은 "한국 걸그룹 최초로 데이비드 레터맨쇼에 출연해 영광이고 부담이 되는 면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무대에 오르니 다 잊고 즐기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ABC 방송 인기 아침 토크쇼 'Live! wite Kelly'에도 출연해 '더 보이즈' 안무를 가르쳐주는 등 발랄한 모습으로 미국 팬들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리는 목표를 묻자 "사실상 미국에서 본격적인 앨범 활동을 시작한게 아니기 때문에 앨범 활동을 좀 더 왕성하게 하면서 미국 투어도 해보고 싶고 더 나아가 큰 꿈이긴 하지만 월드 투어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태연은 "공연 때문에 해외를 자주 왔다 갔다 하다보니 전세기가 정말 탐나더라. 작은 소망이 있다면 전세기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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