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이동욱의 상대역으로 드라마에 데뷔한다.

 

제시카가 오는 1월 4일 첫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제작사 관계자는 23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제시카가 이동욱의 옛 연인 강종희 역으로 캐스팅됐다"며 "약 8회 분에 걸쳐 출연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난폭한 로맨스'에서 제시카는 강종희 역을 맡아 첫사랑 이동욱을 잊지 못하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난폭한 로맨스'는 예상치 못한 악연 때문에 야구선수 남자주인공을 유도선수 출신 경호원 여주인공이 경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이동욱과 이시영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제시카는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를 통해 연기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이로서 소녀시대 멤버 윤아에 이어 제시카도 정극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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