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박미령 기자] 소녀시대가 26억엔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2011년 상반기랭킹'의 아티스트별 토탈 판매부문 해외아트스트 1위를 차지했다.

동일부문에서 소녀시대는 현지 인기 아티스트 AKB48(66.6억엔)、아라시(65.9억엔)、EXILE(46.8억엔)、아무로 나미에(27.0억엔)에 이어 5위를 자리매김했다.

이어 걸그룹 카라가 21,5억엔으로 6위를 차지하며 작년부터 K-POP열풍의 상징으로 떠오른 두 그룹이 TOP10에 진입했다.

금년에 들어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MR.TAXI/Run Devil Run'을 발표하며 상반기 15.3만장의 매상을 기록했고 일본 첫 엘범 'GIRLS' GENERATION'가 상반기 10위로 32.6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히트를 연발했다.

한편,카라도 금년에 '분열'소동이 있었지만 셋째 싱글 '제트코스터러브'로 상반기 음반 판매량 19만 8천장장을 기록하며 첫 등장에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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