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효연 "밥 먹으면 배 나올까 걱정되지만…"

[뉴스엔 백지현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몸매 걱정도 잠시, 일단 먹어야 무대 위에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다"고 털어놨다.

9월 24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기분 좋은 날'에서는 '대한민국 아이돌, 세계를 정복하다'는 주제로 SM타운의 LA공연과 상해공연을 밀착취재했다.

미국 LA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SM타운 멤버들은 이어 11일 중국 상하이에서도 뜨거운 열기 속에 무대를 올렸다.

특히 대기실에서 소녀시대 효연 써니 윤아는 삼삼오오 모여앉아 맛있게 식사를 했다. 효연은 "우리는 밥을 먹어야 기분이 좋아진다. 무대 앞두고 배 나올까 걱정도 되지만 일단 먹어야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다"고 제작진에 털털한 모습으로 말했다.

제작진이 "공연 끝나고도 식사를 하나"라고 묻자 효연은 "그렇다"고 쑥스러운 듯 답했다. 써니와 윤아 역시 몸매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식사에 열중하고 있었다.

한편 대기실에서 슈퍼주니어 시원은 '기분 좋은 날' 제작진에 "식사는 했냐"고 물어오는 등 '매너 아이돌'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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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10억 전세기' 공개, 내부 어떤 모습일까?

[뉴스엔 백지현 기자]

SM타운 '10억 전세기'가 공개됐다.

9월 24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기분 좋은 날'에서는 '대한민국 아이돌, 세계를 정복하다'는 주제로 SM타운의 LA공연과 상해공연을 밀착취재했다.

9월 초, LA 첫 월드투어를 위해 공항에 모인 SM식구들. 특히 슈퍼주니어 이특은 "전날 태풍이 와서 공연 못할 줄 알았다. 다행히 하늘이 도와서 날씨가 좋다. 잘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들뜬 마음으로 제작진에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간 화제가 됐던 SM타운의 '10억' 전세기가 공개됐다. 전세기 안에서 SM타운 소속가수들은 각자만의 비행을 즐겼다. 특히 수영의 경우 "비행기 타면 최신영화들을 모두 본다"고 밝혔고 동해는 "책도 보고 게임도 하고 밥을 먹으며 보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기분 좋은 날'에서는 SM타운의 LA 공연 대기실과 무대 뒤 현장 등을 깜짝 공개해 아이돌의 색다른 이면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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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가수들, 전세기안 어떤 모습? 숙면-게임-서빙 각양각색

[뉴스엔 백지현 기자]

SM타운 멤버들은 비행기 안에서 무엇을 하며 보낼까?

9월 24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기분좋은 날'에서는 '대한민국 아이돌, 세계를 정복하다'는 주제로 SM타운의 LA공연과 상해공연을 밀착취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제가 됐던 SM타운만의 '10억 전세기' 내부도 공개됐다. 소시 써니는 게임에 빠져 있었으며 막내 서현은 "스케줄이 아닌, 1년치 목표를 세우는 중이다"고 제작진에 밝혔다.

'예능돌' 이특은 비행기 안에서도 그만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는 윤아와 함께 딱딱하지도 않고, 너무 시끄럽지 않는 기내방송을 준비하고 있었다.

김민종과 강타는 일일승무원으로 나서 멤버들에게 서빙하기에 바빴다. 승무원들은 두 사람에 대해 "우리보다 더 잘한다"고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세기 2층에서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각자만의 비행을 즐기고 있었다. 동해는 게임에 빠져 있었으며 나머니 은혁 희철 규현 등은 숙면을 취하고 있었다.

한편 이날 '기분 좋은 날'에서는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렸던 SM타운 첫 월드투어 대기실과 무대 뒤 모습도 깜짝 공개됐다.

백지현 rubybaik@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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