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신문사]

3D 애니 ‘슈퍼배드’ 더빙 출연 캐릭터 컷 인기

“우리 닮았죠?”

미국에서 2억2000만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두고 있는 3D 애니메이션 ‘슈퍼 배드’의 국내 더빙을 맡은 소녀시대의 태연과 서현의 캐릭터 컷이 화제다.

태연이 맡은 마고는 슈퍼 악당 그루를 아빠로 탐탁하지 않게 여겨 특유의 똘똘함과 당돌함으로 맞선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루에게 마음을 열고 넓은 이해심을 보여준다.

▲태연

실제 소녀시대의 리더를 맡고 있는 태연은 침착하고 야무진 목소리부터 동생들을 배려하는 행동까지 마고와 흡사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은 평소 얌전한 이미지와 달리 새침데기에 엉뚱한 개구쟁이인 에디트에 어울리는 어린아이 목소리를 소화했다. 깜짝 놀랄 만한 서현의 이미지 변신은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9월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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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정수연♥, 이순규♥, 황미영♥, 김효연♥, 권유리♥, 최수영♥, 임윤아♥, 서주현♥〃
〃이 아홉 소녀들에게만 "소녀시대"란 이름을 허락합니다〃
〃김태연♥, 정수연♥, 이순규♥, 황미영♥, 김효연♥, 권유리♥, 최수영♥, 임윤아♥, 서주현♥ 〃
〃너희들과 영원히 꿈꾸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