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서현 의외로 허술했다, 김치담그기 "바다맛 나네"


[뉴스엔 박정현 기자]

서현과 정용화가 김치 담그기에 나섰다. 서현은 이를 위해 어머니로부터 레시피를 받아왔다. 이를 따라했으나 어딘지 허술한 모습. 맛은 '바다맛', 부추 대신 쪽파를 넣었다.


8월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 했어요'에서 서현과 정용화는 김치 담그기에 도전했다. 씨엔블루의 집들이에 선물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그들은 곧 난관에 부딛혔다. 간 맞추기에 실패한 것.


서현은 의외로 허술했다. 김칫속을 만드는데 양념을 눈대중으로 투입했다. 소금과 고춧가루의 향연이었다. 이를 맛본 정용화는 "바다 맛이 나"라고 평가했다. 서현 역시 맛을 본 후 울상이다. 이에 정용화는 "김칫속은 짜야 돼"라며 위로했다.


서현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너무 짜면 부추를 넣으라는 조언을 들었다. 그러나 서현이 발견한 것은 부추가 아닌 쪽파. 쪽파를 부추로 알고 썰어 넣기 시작했다. 다행히 맛은 나아졌다. 정용화는 "김치의 형태를 띠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소에서 정용화는 어색한 반말을 사용하며 하고 싶은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서현에게 "반말 사용은 유예기간을 주겠어"라고 말했다. 이에 서현은 기쁜 모양. 어색한 존댓말을 이어갔던 서현은 "그렇~지"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정현 pch46@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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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서현, 정용화에게 어색한 반말 결국 '집행유예'


[뉴스엔 박정현 기자]

정용화를 만난 서현의 인사는 "잘 지냈나"였다. 반말이 안 되자 "NO" 등의 영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나 어색한 관계는 여전했다. 이에 정용화는 서현 반말 쓰기를 집행유예 시켰다.

8월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 했어요'에서 정용화는 어색한 반말을 사용하며 하고 싶은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서현에게 "반말 사용은 유예기간을 주겠어"라고 말했다.

이에 서현은 기쁜 모양. 어색한 존댓말을 이어갔던 서현은 "그렇~지"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제대로 말을 하기 시작했다. 지난 운전면허 시험에서 떨어졌던 서현은 이후 반말을 사용해 왔다. "대단히 과묵해 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현과 정용화는 김치 담그기를 시도했다. 씨엔블루 집들이에 김치를 전하기 위한 것이었다. 김치를 담그는 중 맛을 본 정용화는 "바다 맛이 난다"며 얼굴을 찌푸려 시청자에 웃음을 선사했다.


박정현 pch46@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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