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한복입은 대형 사진 美 의회 장악!


[티브이데일리=최준용 기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대형 사진이 미국 의회에 걸려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현재 '소녀시대'의 이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사진 속 '소녀시대' 모습은 미국내 한 한국인이 미국 의회 국제회의장에서 의원들을 상대로 프리젠테이션을 하면서 마지막 화면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다소곳하게 앉아있는 '소녀시대' 모습을 'Thank you...the Republic of Korea'라는 자막과 함께 스크린에 띄운 것이다.

'소녀시대' 대형 사진을 미국 의회내 국제회의장 프리젠테이션 자료에 올린 주인공은은 인터넷 사이트 ‘디비디 프라임’내 커뮤니티인 ‘소시당’의 한 삼촌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를 너무 좋아하던 이 팬은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꼭 소녀시대 사진을 미국의회에 올리겠다”고 말한 바 있고, 이를 실천에 옮긴 것이다.

이 사진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소녀시대가 이제 세계적으로 알려졌으니 '원더걸스'에 이어 곧 미국에 진출하는것은 아닌가요?", “대단하다..소녀시대 팬 층이 모든 연령대에 분포해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팬들이 많은 것 같다”, “소녀시대 팬이 미국의회에도 있다니 정말 대단하네요”라고 찬사를 보내고 있다.

[최준용 기자 issue@tvdaily.co.kr / 사진출처=소시당 ‘유리홀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