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브리핑

그룹 소녀시대의 수영과 MBC 오상진 아나운서가 <환상의 짝꿍>에서 동반 하차한다. 
두 사람은 오는 22일 방송을 끝으로 MBC 예능 프로그램 <환상의 짝꿍>(연출 이응주)의 MC 자리서 물러난다.
오상진은 지난 2007년 5월부터 2년6개월간 <환상의 짝꿍>을 진행해 왔다. 수영은 지난 5월부터 이 프로그램의 안방마님 자리를 지켜왔다.
두 MC의 공백은 방송인 조형기가 메운다. 조형기는 <환상의 짝꿍>의 메인 MC로 발탁돼 기존 MC인 김제동과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18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첫 녹화에 참여한다. <환상의 짝꿍>은 오상진과 수영이 하차하면서 포맷을 바꾼다.
기존 스튜디오 세트를 버리고 교실 분위기로 새로운 세트를 짠다. 제목도 <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로 교체된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김제동이 선생님, 조형기가 반장 역을 맡는다. 5명의 어린이가 출연하고 그들의 짝꿍으로 연예인 게스트 5명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김제동과 조형기가 이끄는 <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은 29일 첫 방송된다.


하차한다고만 나와있고 이유는 없네요.. 아마도 겨울개편때문에 포맷 바꾸는듯...

제생각엔 수영양은 단콘+앨범준비일것이고 오상진 아나운서는....왜 빠지죠..;;;;

암튼 궁금하게 하는 기사네욤...
http://news.nate.com/view/20091117n0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