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소원을 말해봐'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소녀시대가 컴백 3주 만에 무서운 속도로 정상에 오르며 또 한 번 소녀시대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컴백과 함께 시선을 확 끄는 일등공신은 무엇보다 그녀들의 의상과 메이크업. 한층 세련되고 섹시한 메이크업과 의상을 선보이며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소녀시대는 7월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매거진원에 출연해 자신들의 의상 컨셉트에 대해 공개했다. 수영은 "밀리터리 의상은 육군, 공군, 해군을 모티브로 해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어깨에 견장처럼 이름표를 달고 있는데.. 예쁘죠? 많은 분들이 와이셔츠에 이름표를 달고 다니는 게 유행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색감도 더 사용했다. 'gee'(지)는 반짝반짝 눈이 부신 메이크업을 사용했다면 이번에는 여름이니까 시원한 메이크업을 많이 사용했다. 좀 더 몽환적이고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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