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ad01.inews24.com:8080/js.kti/inews24ad/article@full bannner_fix"></SCRIPT>


여름 가요시장에서 걸 그룹들의 대결이 뜨겁다. 더불어 이들 모두 패션 아이콘이라는 점에서 스타일 대결 또한 불꽃을 튀기고 있다. 특히 '섹시 마린룩'의 소녀시대과 '도발 스모키룩'을 들고 나온 티아라의 '핫'한 스타일 대결이 흥미진진하다.

경쾌한 바다 소년을 연상시키는 시원한 마린룩이 올 여름 도발적인 섹시함으로 변신했다. 소녀시대의 덕이다.

최근 컴백한 소녀시대는 새로운 타이틀곡 '소원을 말해봐'를 선보이면서 기존의 발랄한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하고 섹시한 여성미를 가미한 '섹시 마린룩'으로 주목 받고 있다.

매끈한 각선미가 눈길을 끄는 핫 팬츠에 볼륨감이 느껴지는 피트된 상의 등 섹시 코드를 접목시킨 소녀시대의 마린룩이 이번 여름 새로운 유행 코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해군 장교, 독일군 장교를 연상시키는 밀리터리룩은 청량감 넘치는 마린룩에 섹시미를 더해준다.

이러한 '섹시 마린룩'은 무엇보다도 가슴골과 쇄골을 부각시키는 것이 포인트. 미스 엔카르타 by 앙드레김의 '튜닝업 브라 하트라인'은 풍만한 가슴골을 만들어준다.

순수미에서 팜므파탈의 매력으로 한껏 무장한 티아라는 활동에 앞서 공개한 티저 포스터를 통해 스모키룩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아라의 프로필은 도발적이면서도 강렬하다. 블랙 앤 화이트를 기본으로 한 의상과 스팽글, 망사 스타킹 등으로 팜므파탈의 매력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들은 블랙 컬러의 모던한 의상에 섹시미를 가미한 스타일을 연출함으로서 특유의 큐트한 이미지를 벗고 도발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출처 :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3110&g_serial=427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