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강인이 소녀시대 효연에게 반했던 순간을 고백했다.

강인은 지난 8월 15일 방송된 강소위성 TV '최강천단'(最强天团)에서 특별 MC로 참석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조미는 강인에게 "소녀시대 데뷔전을 기억 하냐"고 묻자 강인은 "소녀시대 멤버 9명의 데뷔전 모습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강인은 "그 당시 소녀시대도 소녀시대로 데뷔하기 위해 준비 중이었고 저 역시 슈퍼주니어로 데뷔하려고 준비 중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MC 조혜련은 "처음 봤을 때 가장 아름답다고 느꼈던 소녀시대 멤버가 누구냐"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강인은 "제가 SM에 처음 들어갔을 때 저는 효연이를 맨 처음 봤다"며 "저는 효연이 춤추는 모습을 보고 너무 반했다"고 처음 봤을 때 가장 아름다운 소녀시대 멤버로 효연을 꼽았다.

조혜련은 "그러면 강인씨가 효연씨를 만났던 게 언제냐"고 묻자 소녀시대는 "14년 전이다"고 입을 모아 답했다.

이후 강인과 효연은 첫 만남 당시를 재연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편 '최강천단'은 한중 합작 예능프로그램으로 에프엑스 빅토리아, 슈퍼주니어M 조미, 조혜련, 전현무, 중국 방송인 펑위가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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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