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 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티파니 태연 서현)의 히트곡 '트윙클'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5000만 뷰를 돌파했다.
13일 오전10시 현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트윙클' 뮤직비디오는 5060만4620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뮤직비디오에 대한 호감도를 나타내는 '좋아요'는 25만7262건, 댓글은 10만1541개에 달한다.
이는 지난 2012년 4월30일 공개된 뒤 2년3개월여 만에 거둔 성과로, K팝 유닛 그룹이 공개한 뮤직비디오 중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혼성유닛 트러블 메이커(현아 현승)의 '트러블 메이커'(4342만7936건), 씨스타19(효린 보라)의 '마 보이'(3650만5185건)가 높은 조회수룰 기록했다.
한편 태티서는 올 하반기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에 한창이다. 태티서는 지난 2012년 소녀시대가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유닛으로 미니앨범 '트윙클'을 발표,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트윙클' 뮤직비디오는 뮤지컬 형식의 화려한 영상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태티서 멤버들의 세련된 안무와 패션 스타일이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그룹 엑소의 찬열 카이 세훈 백현이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태티서가 속한 소녀시대는 지난 2월 네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 미스터(Mr.Mr.)'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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