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를 만나기 전 제시카 크리스탈은 그저 차가운 얼음소녀에 불과했다. 하지만 '제시카&크리스탈'은 정자매의 얼음을 녹였고 그 속에 감춰진 사랑스러움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지난 3일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이 첫방송됐다. 이날 정자매는 수많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낯가림이 심한 크리스탈은 대중 앞에서 표정이 굳어버렸고 제시카는 그런 동생의 손을 잡아주며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줬다.

방송에 앞서 제시카는 "까칠하다고 생각하지 말아달라. 이렇게 생겼다. 콤플렉스다"고 고백했다. 제시카 크리스탈은 그동안 차가운 외모 때문에 수많은 오해를 샀다. 그런 모습 때문에 얼음공주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정자매는 방송을 위해 새로운 숙소로 이동했다. 숙소에는 수많은 카메라가 숨어져 있는 상태. 정자매는 카메라를 모두 찾아내며 소녀같은 모습을 드러냈다. 또 냉장고에 있는 간식거리를 살피며 늘씬한 몸매에 어울리지 않는 식탐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시카 크리스탈은 도회적인 이미지와 달리 쉬는 날에는 침대에 흡수돼 뒹굴거리며 게으름을 피웠다. 트렁크 가득 싸온 짐 풀기를 미루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제시카 크리스탈은 서로 코믹한 표정, 몸 싸움 등을 걸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얼음공주 제시카 크리스탈, 두 자매는 함께 있을 때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장난기 가득한 평범한 소녀였다.

제시카 크리스탈은 화보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마침 화보 촬영 날짜와 제시카의 생일이 겹쳤고 크리스탈은 언니를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제시카는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자신을 챙겨준 크리스탈의 마음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언니의 눈물에 크리스탈 역시 눈물을 보이며 자매는 한참을 울었다.

이날 크리스탈과 제시카를 울린 일은 또 한번 있었다. 바로 크리스탈에게 "언니가 다음 달에 결혼을 하면 어떻게 하겠냐"라는 질문 때문. 크리스탈은 "그러면 안된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제시카도 동생의 눈물에 함께 눈물을 흘리며 남다른 우애를 보였다.

쌀쌀맞고 차가울 것 같았던 정자매 제시카와 크리스탈. 하지만 정자매의 일상은 누구보다 밝았고 따뜻했다.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은 정자매의 매력이 이제부터 발산될 터. 누구보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정자매의 매력이 어떻게 발산될 지, 방송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0489817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