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사랑에 빠진 소녀시대 컴백, '러블리' vs '중성미'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사랑에 빠진 소녀시대가 화려하게 컴백했다. '러블리'와 '중성미'의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소녀시대는 7일 방송된 KBS 2 '뮤직뱅크'에서 '소녀시대'와 'Mr. Mr.(미스터 미스터)'의 무대를 가졌다.


소녀시대는 먼저 사랑스러운 노래 '백허그'를 열창했다. 핑크빛의 드레스를 입은 소녀시대 멤버들은 마치 동화 속 공주를 연상케 했다.

 

이어 '미스터미스터' 무대에서는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페도라에 검은색 정장을 갖춰입은 이들은 중성적인 매력을 어필하며, 사랑하는 'Mr'에 대한 마음을 표현해냈다.

 '미스터미스터'는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 특유의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 곡으로, 소녀시대가 미스터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박서준·씨스타 보라가 진행을 맡은 이날 '뮤직뱅크'에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씨엔블루(CNBLUE), 소유X정기고, B.A.P, BTOB, 선미, 레이디스 코드, 넬, 베스티, 스피드, 립서비스, 루나플라이, 멜로디 데이, 탑독, SAM, 태원, 모아, 비밥 등이 출연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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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몸매 드러나는 밀착슈트 '노출없어도 섹시'

 

소녀시대가 노출 없어도 섹시한 무대를 선보였다.

걸그룹 소녀시대(태연, 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 유리, 티파니, 써니, 서현)는 3월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미스터 미스터(Mr.Mr.)' 무대를 공개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군살없는 보디라인이 강조되는 검은색 밀착 슈트를 맞춰입고 같은 색상의 페도라 모자를 매치해 남다른 패션센스를 선보였다.

 

특히 소녀시대는 절도있는 칼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에도 불구,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노출 패션 위주의 여느 걸그룹들과 달리 노출이 없는 패션에도 불구, 농염한 안무와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차원 다른 섹시미를 뽐내는데 성공했다.

앞서 소녀시대는 신곡 '미스터 미스터(Mr.Mr.)'로 컴백을 앞두고 가온차트 디지털, 다운로드, 음반 부문 모두 주간 1위를 휩쓰는 저력을 과시했다. 가온 주간차트(2월23일~3월1일)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타이틀곡 'Mr.Mr.'는 디지털, 다운로드 부문에서 1위에 올라 소녀시대에 대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어 소녀시대는 지난 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컴백하자마자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씨엔블루(CNBLUE), 소유X정기고, 비에이피(B.A.P), 비투비(BTOB), 선미, 레이디스 코드, 넬, 베스티, 스피드, 립서비스, 루나플라이, 멜로디데이, 탑독, 쌤(SAM), 태원 등이 출연했다.(사진=KBS 2TV '뮤직뱅크'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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