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기습 작전’이 성공했다.

소녀시대는 24일 오후 5시 미니 4집 ‘Mr.Mr.’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Mr. Mr.)’를 공개했다. 신곡은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미스터미스터’와 더불어 ‘굿바이’, ‘유로파’, ‘웨이트 어 미니트’, ‘백허그’, ‘소울’ 등 수록곡도 함께 인기를 얻으며 차트에서 일명 ‘줄 세우기’ 현상을 연출하고 있다. 소녀시대 신곡의 인기는 25일까지도 계속됐다. 소유, 정기고의 ‘썸’과 음원차트에서 치열한 1위 다툼을 하고 있다. 더불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미스터 미스터’는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3개국 아이튠즈 음원차트 1위에 올랐고,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차트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애초 19일 신곡을 공개할 계획이었지만 뮤직비디오 데이터 유실로 불가피하게 일정을 연기했다. 그 과정에서 라이벌 2NE1를 비롯해서 씨엔블루가 신곡 발표를 선언하면서 소녀시대와의 경쟁구도가 만들어졌다.

과연 소녀시대가 어떤 성적을 거둘지 팬들조차도 걱정하는 의견을 많이 냈다. 그런데 소녀시대는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No.1 걸그룹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다. 이를 두고 2NE1과의 경쟁구도를 만든것이 결국 상승효과를 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디어는 소녀시대와 2NE1을 싸움붙이며 둘 중 하나는 죽는 ‘제로섬 게임’이라는 말까지 사용됐을 정도로 과열된 보도를 내보냈다. 이는 소녀시대에게 위기감을 심어줬고 결국 팬들이 결집해 신곡이 공개되자마자 다운로드에 나섰다. 소녀시대가 위기에 빠지려는 순간 오랜 팬들이 나서서 지킨 것이다.

소녀시대는 3월 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스테리 걸 콘셉트’를 구사한다고 알려진 소녀시대의 첫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서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 컴백 효과는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96&aid=0000175549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