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술버릇? 취해서 나도 잘 몰라" 종현 폭로 들어보니

 

태연 술버릇이 공개됐다.

소녀시대 태연은 2월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푸른밤 종현입니다’에 출연해 술버릇을 공개했다.

이날 태연은 술을 좋아하느냐는 DJ 종현의 물음에 “네 좋아합니다”고 답했다. 이어 종현은 주량과 함께 “술을 종류 먹냐”며 “사람들은 대부분 소녀시대가 와인만 먹을 것 같다고 한다”고 말했다. 태연은 “와인 많이 먹는다. 샴페인도 좋아한다”고 답했다.

포장마차에 가본 적 있느냐는 물음에 태연은 “포장마차는 가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고 말했고, 종현은 “나중에 저와 함께 가보죠. 재밌어요”라고 추천했다.

이어 즐겨먹는 술안주를 묻자 태연은 떡볶이를 꼽으며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궁중떡볶이를 먹는다”고 답했다. 종현은 “다이어트 할 때 힘들지 않나. 칼로리 짱 높다. 저는 그래서 저는 안주로 잘 안 먹고 치킨 먹는다”고 말했고, 태연은 “치킨 하니까 치맥 생각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종현이 “꼭 이거 있으면 술이 술술 넘어간다는 것 없냐”고 묻자 태연은 “과자? 주전부리가 있으면 된다. 안주가 없이는 술을 못 먹는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종현은 “마지막 질문 드리겠다. 솔직한 답변 기대한다”며 “술버릇 있으세요?”라고 돌발질문을 던졌다. 이에 태연은 “술버릇은 술이 어느 정도 들어갔을 때 나오는 건데 그건 제가 모르죠”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종현은 “태연씨 SM 콘서트 끝나고 태연 술버릇을 본 적 있는데 정말 최고죠. 최고로 목소리가 예쁘다. 태연씨 최고다. 술을 잘 못 드시지 않냐. 그러다 보니 남들이 취기가 올라오는 순간에 이미 취해있더라. 다들 태연씨가 귀엽다고들 하더라”고 태연 술버릇을 폭로해 폭소를 유발했다.

[뉴스엔 이소담 기자]

이소담 sodams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2172059029610

 

-----------------------------------------------------------------------------------------------------------------------------------------------------------------------------------------------------------------------------------

 

태연 “나이 들어도 소녀시대로 활동하고 싶다”

 

[OSEN=표재민 기자]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세월이 흘러도 소녀시대 안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태연은 17일 방송된 MBC FM4U ‘푸른 밤 종현입니다’에 출연해 DJ 종현이 “샤이니 멤버들은 오랫동안 샤이니로 활동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태연 씨는 어떠냐”라는 질문을 하자 “대중 앞에 소녀시대로 태어났기 때문에 끝까지 소녀시대이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멤버들끼리도 소녀시대라는 이름을 너무도 지키고 싶다”면서 “나이가 들어서 높은 힐을 신고 춤을 못출 정도가 돼도 우리끼리는 소녀시대가 되고 싶다. 9명이 그건 지키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날 태연은 “계속 음반 활동을 해도 언제나 노래에 굶주리고 있다. 뭔가 더하고 싶다”고 음악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jmpyo@osen.co.kr

 

http://osen.mt.co.kr/article/G1109786179

 

-----------------------------------------------------------------------------------------------------------------------------------------------------------------------------------------------------------------------------------

 

태연 "소녀시대 활동 중에도 노래에 굶주려"

 

태연이 소녀시대 활동과 솔로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태연은 2월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푸른밤 종현입니다’에 출연해 소녀시대 활동과 솔로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태연은 “소녀시대로서 태어났고, 그랬기 때문에 끝까지 대중들에게는 소녀시대이고 싶다. 저희들도 멤버들끼리 지키고 싶다. 나이가 들어서 높은 힐을 신고 춤을 못 출 정도가 돼도 우리끼리는 소녀시대였으면 좋겠다. 9명이 다 지키고 싶은 거다”고 말했다.

 

이에 종현은 “팀으로 활동을 하다보면 솔로 욕심이 날 때도 있고 태연의 음악색을 보여주고 싶을 때가 있을 텐데 어떻냐”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태연은 “노래를 하는 사람들이 대게 다들 공통점을 느낄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뭔가 허하다. 계속 무언가에 굶주려있다. 저는 활동을 하면서도 뭔가 노래를 더 하고 싶은 느낌이 있다”며 “그랬었는데 이런 기회들이 자꾸 생겨나서 참 좋은 것 같다. 멤버들이 많은 만큼 다양한 분야서 다양하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 전체적인 목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종현은 “소녀시대가 정말 바쁜데 앨범활동 안 하고 평소에 쉴 땐 뭐 하냐”고 물었고, 태연은 “쉴 때는 집에 있거나 유투브를 굉장히 자주 본다. 라이브 영상도 많이 찾아보고 오늘 종현에게 선물한 것처럼 컵케익을 만들곤 한다”고 답했다.

이어 새로 발매될 소녀시대 앨범에 대해서도 태연은 “미스터리와 반전이란 두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고 말해 관심을 높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2월 24일 미니앨범 ‘Mr.Mr.’(미스터미스터)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미스터미스터’ 뮤직비디오 데이터 일부가 손실돼 컴백 일정 등에 대해 논의 중이다.


[뉴스엔 이소담 기자]

이소담 sodams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2172122549610

 

-----------------------------------------------------------------------------------------------------------------------------------------------------------------------------------------------------------------------------------

 

태연, 소녀시대 컴백 힌트 "반전과 미스터리에 답있어"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컴백에 앞서, 태연이 힌트를 제공했다.

태연은 지난 16일 밤 MBC FM4U '푸른밤, 종현입니다'에 출연해 "소녀시대가 곧 컴백한다"며 "항상 방송에서 말씀 드릴 때마다 '곧 나온다'고만 말씀 드려서 죄송하다"라며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DJ 종현이 소녀시대 'Mr.Mr.'(미스터미스터) 티저 이미지에 관련한 스포일러를 요청했다. 이에 태연은 "사실 이번에 준비하면서 더 이상 우리가 할 게 뭐가 있을까, 안 한 게 뭐가 있을까 계속 생각했는데, 거기에서 답을 얻어냈다. 그 물음표에서 답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콘셉트가 미스터리이다. '미스터리 한 소녀'"라며 "티저 사진을 보면 알 수 없는 각각의 포즈와 소품들이 있다. 단어를 드리자면 '미스터리'와 '반전'이다"고 설명했다.

소녀시대는 네 번째 미니앨범 'Mr.Mr.' 컴백을 앞두고 뮤직비디오 데이터 일부 손실로 인해 구체적인 컴백 일정을 재논의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DB 및 SM엔터테인먼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tvdaily.co.kr

 

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92637011654966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