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정 기자] K-POP을 주도하는 한국의 '걸그룹'이라하면 단연 가장 먼저 소녀시대를 꼽을 수 있다. 

요즘처럼 한류 강풍의 맛을 톡톡히 보고 있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아시아 뿐 아니라 유럽에 이르기까지 한류 열풍을 실감케하는 그 인기 만큼이나 이슈를 모으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멤버들 각각의 '리얼웨이룩'일 것.

특히 무대 위에서 선보여지는 화려한 모습과 달리 각자 개성 넘치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사복 패션은 국내외를 넘어 남성은 물론 여성 팬들의 시선까지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눈길을 사로잡는 그들의 리얼웨이룩 포인트를 가방의 종류에 따라 알아봤다.

빅백을 선택한 그녀 "선글라스를 좋아하시는군요"

최근 해외 활동이 더욱 잦아 짐에 따라 최근 공항에서도 속속 리얼웨이룩을 선보이고 있는 소녀시대 맴버들.

그중에서도 특히 유리와 서현 등은 공항패션에서도 자신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롱 웨이브헤어를 비롯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패션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보이시하면서도 시크한 컨셉으로 돌아온 써니에 이르기까지 그녀들이 선택한 다양한 컬러와 형태의 제이에스티나 빅백은 궁금증을 자아내며 소녀시대 공항패션의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퀘어백을 선택한 그녀 "클래식하시군요"

때론 시크하게, 때론 러블리한 스타일로 다양한 공항 리얼웨이룩을 선보이고 있는 티파니는 최근 각각의 룩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스퀘어 체인백을 가미해 클래식한 룩을 완성하고 있다.

더불어 평소 빅백이나 작은 클러치백을 즐겨들던 제시카 또한 최근 가죽 팬츠에 레오퍼드 재킷을 가미한 시크룩에 제이에스티나 스퀘어백을 가미해 클래식한 멋을 더했다.

클러치백을 선택한 그녀 "엣지 포인트를 아시는군요"

최근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태연은 스타일 보다 더 눈에 띄는 천만불짜리 미소를 선보여 이슈를 모았다. 

특히 베이비 핑크 컬러 점퍼로 큐트하면서도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한 그는 블링블링한 하트모양의 제이에스티나 클러치백을 포인트로 더해 엣지 포인트를 살렸다. 

제시카 또한 편안해 보이면서도 세련된 블랙, 그레이 컬러 중심의 시크룩에 블랙 선글라스, 자연스럽게 손에 쥔 블링블링한 보라빛 클러치 등이 엣지 포인트를 더한 개성 넘치는 시크룩을 선보였다.

백팩을 선택한 그녀 "가방은 들어야 제맛이군요"

다양한 리얼웨이룩에서 러블리하거나 시크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소녀풍의 편안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캐주얼룩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는 효연. 그는 평소에도 캐주얼룩에 골드, 핫 핑크 등 눈에 띄는 컬러로 구성된 제이에스티나 백팩을 가미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패션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평소 시크룩, 러블리룩 등 시선을 압도하는 다양한 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시카 또한 진에 루즈한 니트를 가미한 캐주얼룩에 티아라 모양의 금장 장식이 가미된 핫 핑크 컬러 백팩을 가미한 패션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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