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카라 니콜과 치열 대결 끝 최고 드림걸 등극~!!



[뉴스엔 김형우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드림팀 최고 걸그룹 멤버가 됐다.

국내 인기 걸 그룹 멤버 소녀시대 티파니 써니 효연, 카라 한승연 니콜,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가인, 쥬얼리 하주연 김은정, 시크릿 전효성 등 10인의 드림걸스가 펼친 체력 대결의 최후 승자가 밝혀졌다.

2월 28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2' 특집 '드림걸즈 최강전' 2편에서는 1편에 이어 뜀틀 높이뛰기를 비롯한 지그재그런 부저누르기, 댄스배틀, 서바이벌 깃발잡기 등 더욱 강력해진 종목들의 경기가 펼쳐졌다. 지난 주 엄청난 스피드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효연이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니콜이 맹추격을 시작하면서 이날 경기의 열기는 불을 뿜었다.

이미 지난주 방송에서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친 뜀틀 높이뛰기 종목은 이번주에도 더욱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신예 전효성과 여자 상추 하주연, 카라의 니콜이 팽팽한 접전을 벌였기 때문. 결국 니콜은 1M50CM에 성공하며 1위 효연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또 지그재그런에서도 선전하며 뒷심을 발휘한 니콜은 100m 달리기의 1인자 효연과 악바리 근성의 나르샤와 대결을 펼치며 드림걸즈 최강자의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특히 니콜과 나르샤는 심사위원으로 특별히 초청된 최고의 남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 앞에서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치열한 댄스 배틀을 벌여 심사를 맡은 샤이니 멤버들을 고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니콜은 마지막 깃발잡기 경기에서 아쉽게 탈락, 효연의 1위 따라잡기에 실패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출처 :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22811484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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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랭이가 드뎌 한껀 했어요~~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