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선영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괴력을 발휘했다.

써니는 최근 MBC 설 특집 '스타 천하장사 씨름의 신' 녹화에 참여, 걸그룹 멤버들과 씨름 대결을 펼쳤다.

평소 악바리로 불리는 써니는 애프터스쿨의 최장신이자 노장돌로 유명한 가희와 각 팀의 자존심을 걸고 힘대결을 펼쳤다.

특히 소녀시대, 애프터스쿨, 정주리, 김나영, 김지혜, 김미연 등이 출전한 여자부 씨름경기에서 써니의 괴력과 가희의 노련미가 MC 김구라와 이경실을 비롯, 해설위원인 조형기와 김완태 아나운서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힘으로 정평이 나있는 정주리를 비롯, 유부녀의 힘을 보여주겠다는 김지혜까지 쟁쟁한 여자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벌이는 씨름 대격돌 속 치열한 경쟁에 모두가 긴장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설 특집 '스타 천하장사 씨름의 신'(연출 강영선)이 2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90분간 방송된다.

김구라, 이경실이 MC를 맡은 설특집 '스타 천하장사 씨름의 신'은 구라팀, 경실팀으로 나뉘어 펼치는 흥미진진한 스타들의 씨름 명승부로 2010년 설을 풍성하게 열어줄 예정이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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