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새롭게 임하고 있는 드라마와 관련해 소감을 밝혔다.
윤아는 11월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걸스 제너레이션 4번째 투어 판타지아 인 서울(GIRLS' GENERATION 4Th TOUR-Phantasia-in SEOUL)’ 기자회견에서 현재 촬영 중인 새 드라마 ‘무신 조자룡’ 촬영과 관련한 소감을 털어놨다.
이날 중국 취재진에게 “드라마를 촬영 중이라고 들었다. 어떤 역할을 맡았냐”는 질문을 받은 윤아는 “무신 조자룡에서 조자룡의 첫사랑 역할을 맡았다. 실존 인물은 아니지만 굉장히 예쁘고 총명한 역할로 나온다. 아직 방영을 앞두고 있는데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윤아는 중국 활동과 관련, “앞으로 중국에서도 기회가 된다면 활동하고 싶고, 이번 콘서트도 중국에서 선보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날 오후 4시 ‘판타지아 인 서울’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 그간의 히트곡 및 수록곡 퍼포먼스를 비롯, 멤버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 브라운 등 해외 유수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세계적인 안무가 리노 나카소네가 총 연출을 맡아 완성도 면에서도 크게 신경을 쓴 만큼 주목할 만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