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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이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태연은 14일 방송된 온스타일 '일상의 탱구캠'에서 솔로 콘서트 중 멤버들이 보낸 편지를 읽었다. 솔로 활동을 응원해 주고 늘 든든하게 곁을 지켜 주는 멤버들과 우정을 자랑했다.

눈시울이 붉어진 태연은 "멤버들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노래로 부르겠다"며 '사랑해요'를 선곡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탱구캠'은 태연이 홀로 이끄는 리얼리티다. 아이돌을 넘어 아티스트이자 인간적인 태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 낮 12시 온스타일에서 전파를 탄다.




http://news.nate.com/view/20151114n09313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