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팬들에게 라면을 대접했다.
14일 오후 방송한 온스타일 '일상의 탱구캠'에서 태연은 즉석 게릴라 미니콘서트를 열고 3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날 태연은 팬들 앞에서 직접 태연표 라면, 일명 '탱라면'을 조리했다. 태연은 라면을 끓인 후 솔로곡 '아이(I)' 모양의 치즈를 올려 '탱라면'을 완성했다.
300여명의 팬들 중 태연은 목발을 짚은 팬에게 라면을 대접했다. 걸음이 불편한 상태로 게릴라 콘서트를 찾아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였다.
태연은 라면 조리를 끝낸 후 '아이'를 열창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일상의 탱구캠'은 소녀시대 태연이 자신의 일상을 직접 찍어 공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