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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팬들에게 라면을 대접했다.

14일 오후 방송한 온스타일 '일상의 탱구캠'에서 태연은 즉석 게릴라 미니콘서트를 열고 3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날 태연은 팬들 앞에서 직접 태연표 라면, 일명 '탱라면'을 조리했다. 태연은 라면을 끓인 후 솔로곡 '아이(I)' 모양의 치즈를 올려 '탱라면'을 완성했다.

300여명의 팬들 중 태연은 목발을 짚은 팬에게 라면을 대접했다. 걸음이 불편한 상태로 게릴라 콘서트를 찾아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였다.

태연은 라면 조리를 끝낸 후 '아이'를 열창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일상의 탱구캠'은 소녀시대 태연이 자신의 일상을 직접 찍어 공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 방송.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