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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초롱이 선배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에 대한 팬심을 전했다.

초롱은 20일 에이핑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소녀시대 써니 선배님 라디오를 통해 선배님이랑 통화를..했어요"라며 "진짜 받으면서도 덜덜 떨렸네요..긴장 긴장..영광입니다. 선배님"이라는 글을 남겼다.

초롱은 20일 방송된 MBC라디오 '써니의 FM데이트'와 전화 인터뷰를 한 사연을 공개한 것. 초롱은 "더 열심히 하는 후배가 되겠습니다. 제가 더 팬 입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선배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특히 에이핑크와 소녀시대는 비슷한 시기에 새 앨범을 발표하며 경쟁을 펼치고 있는 터라 초롱이 남긴 글이 더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 16일 신곡 'Remember'를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http://news.nate.com/view/20150721n06499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