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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여신같은 모습이 포착됐다.

16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태연은 금발 머리를 하고 몽환적인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태연의 물오른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날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걸스데이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이에 소녀시대 태연은 팬클럽 소원과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http://news.nate.com/view/20150716n52638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