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가 써니의 별명을 폭로했다.

소녀시대 태연은 9월2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 최초 걸그룹 출신 원조가수로 출연해 다섯 명의 모창자와 모창대결을 펼쳤다.

이날 모창참가자 강시라는 태연을 롤모델로 삼고 가수의 꿈을 키우다 버스커버스커 소속사 연습생으로 합격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강시라는 개인기로 소녀시대 멤버들의 각자 특징을 선보였다. 먼저 강시라는 티파니의 눈웃음을 따라했고 원조 티파니마저 자신과 닮았다고 인정했다.

또 강시라는 써니의 깜찍한 표정을 묘사했고 이를 본 전현무는 "써니가 원래 이렇게 깨방정을 떠느냐"고 물었다.

이에 티파니는 "우리 써니는 더 한다"며 "써니 별명은 끼니다. 끼 많은 써니라는 뜻이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히든싱어3'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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