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이 소녀시대 히트곡 'Oh'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슈퍼주니어 강인은 지난 8월 15일 방송된 강소위성 TV '최강천단'에서 특별 MC로 합류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는 중국 팬들이 뽑은 히트곡 맞추기 게임에서 'Oh'와 '소원을 말해봐'가 2위로 선정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결국 2위 곡으로 'Oh'가 선정됐고 문제를 맞춘 멤버와 MC는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강인 역시 2위에 'Oh'가 선정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채 "제가 소녀시대 'Oh'를 1년 10개월 동안 들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강인은 "군대에 있을 때 기상 송이 이 노래였다. 원래는 노래가 바뀌어야 하는데 워낙 노래가 히트하다 보니깐 이등병 때부터 병장 때까지 노래가 바뀌지 않았다. 나중에는 정말 도입부만 들어도 눈이 저절로 떠졌다"며 군대 당시 겪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한편 '최강천단'은 한중 합작 예능프로그램으로 에프엑스 빅토리아, 슈퍼주니어M 조미, 조혜련, 전현무, 중국 방송인 펑위가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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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