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첫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27일 MBC 측은 '내 생애 봄날' 첫 촬영을 마친 수영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수영의 첫 촬영은 지난달 19일 경기도 수원의 한 시장에서 진행 됐다. 캐주얼한 의상을 입은 수영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풍겼다.

촬영을 마친 후 수영은 "'내생애봄날'에서 이봄이 역할을 맡은 최수영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어제 밤에 잠도 잘 못자고, 아침에 나올 때는 조금 긴장 하기도 했는데 막상 나와보니까 스태프분들도 잘해주시고 현장 분위기도 좋아서 별탈 없이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내 생애 봄날' 홍보도 잊지 않았다. 수영은 "'내생애봄날'이 조금 무거운 주제일 수도 있지만 밝고 유쾌하고 감동도 있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그런 드라마이다. 많이 시청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 생애 봄날'은 장기를 기증한 사람의 성격이나 습관이 수혜자에게 전이되는 현상인 세포기억설(세룰러메모리)을 소재로 한 휴먼멜로드라마다. 시한부 인생을 살던 한 여인이 장기이식을 통해 새로운 삶을 얻고,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과 아이들을 만나 심장이 이끄는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수영이 맡은 이봄이는 심장 이식 후 누군가의 삶을 대신 살고 있다는 생각에 누구보다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임상영양사다. 수영은 20세 나이차이가 나는 감우성과 로맨스 연기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 생애 봄날'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 오는 9월 10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0536810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