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5천여 명의 팬이 모인 가운데 'SM타운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자신들의 무대 외에도 선후배가 어우러진 콜라보레이션 무대, 눈 뗄 수 없는 댄스 퍼포먼스, 코믹한 패러디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15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콘서트(SMTOWN LIVE WORLD TOUR 4 IN 서울)'가 열렸다.

이날 SM 가수들은 축제의 장인 만큼 선후배가 꾸미는 스페셜 무대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SM 1세대 강타와 신인가수 제이민은 피아노 반주에 맞춰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했다. 슈퍼주니어 M 조미와 에프엑스 빅토리아는 중국 팬들을 위한 무대를 꾸며 열기를 더했다.

또한 소녀시대 티파니는 샤이니 키와 강렬한 커플 무대를 연출한 데 이어 강타와는 감미로운 발라드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노래 외에 댄스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은 일본 정규 1집 타이틀곡 'MOTORCYCLE'에 맞춰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고, 소녀시대 서현과 에프엑스 엠버는 깜찍하면서도 섹시함이 묻어나는 콜라보레이션으로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SM 대표 남녀 춤꾼들이 총출동한 무대도 준비됐다. 엑소의 카이와 세훈, 레이는 선배 가수 은혁, 효연, 루나와 격렬한 댄스 퍼레이드를 펼쳐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무대는 SM 남자 가수들의 걸스데이 패러디였다. 동방신기 창민,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엑소 수호는 정열적인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걸스데이로 분했다. 이들은 요염한 표정과 안무로 섹시미를 과시하며 팬들을 적잖은 충격에 빠뜨렸다.
슈퍼주니어는 유쾌한 그룹답게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신승훈의 'I Believe'를 김건모, 임재범, 박정현, 바비킴, 조성모, 김정민 등의 모창으로 꾸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공연의 피날레는 SM패밀리가 모두 나와 H.O.T의 곡 '빛'을 부르는 걸로 마무리됐다.

한편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콘서트는 서울에 이어 오는 10월 4~5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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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