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컴백 첫 주에만 1위를 2번이나 거머쥐며 여전한 '극강 파워'를 과시했다.

지나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미스터미스터' 활동을 시작한 소녀시대는 7일 KBS 2TV '뮤직뱅크', 8일 MBC '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했다. 이런 소녀시대는 첫 컴백 프로그램인 '엠카운트다운'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9일 '인기가요'에서도 컴백하자마자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컴백 첫 주 만에 1위를 2번이나 차지하는 기록까지 세웠다.

 

 

 

 

 

소녀시대가 컴백할 당시, 가요계 일각에선 예전과 같은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까하는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올 초들어 신진 걸그룹들이 '섹시'를 무기로 맹렬한 기세로 치고 올라온 것은 물론 비슷한 시기에 막강한 경쟁자 2NE1도 컴백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다. 첫 주만에 1위를 2차례나 차지하며 "역시 소녀시대"라는 이야기를 다시 한번 듣게 됐다.

소녀시대 서현 티파니는 3월 7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난 6일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에서 1위를 거머쥔 소감을 밝히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서현은 "우리는 1위를 전혀 예상 못했다. 우리끼리 '1위 후보가 되면 공약을 생각해보자' 했었는데, 컴백무대에서 1위 후보라는 얘길 들었다. 생각지도 못한 소식에 멤버들 모두 당황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티파니는 "보통 1위를 할 것 같으면 예감을 하기 마련인데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1위 후 제시카가 정말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걸 보면서 '대박인데' 생각했다"며 "좋은 결과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9일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오른 후에도 태연은 "컴백한 첫 주에 이렇게 좋은 상 받게 돼 너무 기쁘다.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 여러분 소원 너무 고맙다. 항상 믿어주고 기다려줘 감사하다. 그리고 같이 고생한 스태프, 매니저 오빠들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제시카는 "태연이 오늘 생일인데 생일선물로 1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수영은 "너무 오랜만에 컴백했는데 팬 여러분이 이렇게 응원해줘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효연은 "사랑한다"며 웃었고 유리는 "사랑한다"며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려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소녀시대는 신곡 '미스터 미스터(Mr.Mr.)'로 컴백을 앞두고 가온차트 디지털, 다운로드, 음반 부문 모두 주간 1위를 휩쓰는 저력을 과시했다. 가온 주간차트(2월23일~3월1일)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타이틀곡 'Mr.Mr.'는 디지털, 다운로드 부문에서 1위에 올라 소녀시대에 대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 소녀시대 미니앨범 'Mr.Mr.'는 2월 24일 전세계에 동시 공개되자마자 아이튠즈 앨범차트 미국 5위 및 멕시코, 일본, 베트남, 태국,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등에서 1위에 등극하는 등 해외 차트를 휩쓴 것은 물론 미국 유명 매체인 빌보드, FUSE TV 등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캡처)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40310152109655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