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4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Mr. Mr.)>를 앞세워 방송 활동을시작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기지개를 켠 소녀시대. 그들의 딱딱 떨어지는 칼 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는 명불허전(名不虛傳)이었다. 데뷔 8년차 여왕 그룹이자 전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는 소녀시대다운 매력적인 모습이었다.

소녀시대의 기지개에 음반 순위도 들썩인다. <미스터 미스터>를 공개하자마자 가온차트 디지털ㆍ다운로드ㆍ음반 부문에서 주간 1위를 휩쓸었다. <미스터 미스터>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1,000만 조회수에 달한다. <엠카운트다운>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거머쥐며 ‘걸파워’를 제대로 입증했다.

소녀시대는 “우리 역시 팬만큼이나 소녀시대의 무대를 오래 기다렸다. 그 갈증이 이제야 해소된 느낌이다. 컴백이 다소 연기되면서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초 2월 초 컴백 예정이었던 소녀시대는 음원 유출, 뮤직비디오 데이터 손실 등 사고로 컴백이 늦춰졌다. 위기를 더욱 멋진 무대로 만든 노련함. 그들이 한류스타를 넘어서 빌보드까지 유혹하는 월드스타가 된 이유다. 소녀시대와의 대화가 시작됐다.

●컴백 소감을 말해 달라

=공백기가 길어져 팬들을 오래 기다리시게 했다. 죄송하다. 우리도 정말 빨리 무대에 서고 싶었다. 그때는 좋은 앨범을 내야 한다는 마음뿐이었다. 컴백을 한 후 무대에서 1등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 여러분에게 정말 고맙다. 항상 믿어주고 기다려줘 감사하다.

 

 

 

 

 

 

 

●무대 퍼포먼스에 대해 이야기 해 달라

=이번 무대에서는 소녀시대의 미스터리 컨셉트를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 무대마다 의상 컨셉트가 다르다. 어떤 때는 캐주얼한 느낌이다가 또 어떤 때는 여성스러운 걸리시한 느낌이다. 그리고 또 다른 무대에서는 검정 슈트를 입어 매니시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무대마다 다른 분위기를 보여 주려고 한다.

●2NE1와 오랜만에 경쟁이다

=후배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 재미있다. 걸그룹의 대결구도라기보단 걸그룹의 파워를 보여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 팀은 팀 컬러가 다르기 때문이다. (2NE1과) 더불어 많은 후배 걸그룹이 활동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책임감과 부담감도 있다. 그 역시 소녀시대가 발전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한다.

●소녀시대의 무대를 어떻게 봐줬으면 좋겠는가

=<미스터 미스터> 무대는 기존의 소녀시대가 가진 음악적인 분위기, 즉 <소원을 말해봐> <런 데빌 런>처럼 여성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지만, 새로운 분위기가 확실히 느껴진다. 소녀시대가 음악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했지만, 소녀시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소녀시대다운 모습이 있다는 걸 느끼셨으면 좋겠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38&aid=0002476140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