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가요시장의 아이돌 경합은 1월 2월을 넘어 3월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맞짱 대결을 예고했던 세 그룹의 앨범 발표 시기가 모두 조율돼 팬들의 관심은 더욱 고조됐다.

대중성을 사로잡은 B1A4, 막강 팬덤 굳히기 성공한 동방신기, 대세그룹으로 우뚝 솟아오른 걸스데이, 데뷔 3년차에 첫 1위를 차지한 B.A.P와 AOA가 각 차트에서 승기를 잡았다. 이 흐름은 소녀시대, 투애니원, 씨엔블루 등이 이어받는다.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와 투애니원은 앨범 발표 일을 24일로 확정해 뜨거운 격돌을 예상케 했다. 하지만 소녀시대와 투애니원은 각기 다른 이유로 일정은 모두 미뤄져 그 배경에 시선이 쏠렸다.

소녀시대는 지난 19일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Mr.Mr.)’를 선공개한 후 24일 네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계획했다. 하지만 지난 14일 ‘미스터미스터’ 뮤직비디오 데이터가 손실돼 모든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소속사 측은 뮤직비디오가 발표되지 못한 상황에서 컴백을 강행할 수 없다는 주장이었다. 결국 소녀시대는 뮤직비디오의 복원 혹은 재촬영이 마무리 되는대로 컴백하겠다는 입장이다.

투애니원은 24일 두 번째 정규 앨범 ‘CRUSH’ 발매를 예정했다. 하지만 24일 밤 12시에서 26일 밤 12시로 변경했다. 그 이유로 양현석 대표는 “음원은 26일 밤 12시, 음반은 3월 7일 발매한다. 2집 앨범에 CL(씨엘)이 처음으로 작사, 작곡한 곡들이 세 곡이나 수록된다. 때마침 2월 26일이 CL의 생일이라 좀 더 의미 있는 날에 공개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총 10곡이 수록되며, 이 중 씨엘의 자작곡은 3곡이다. 투애니원은 더블 타이틀곡 ‘COME BACK HOME(컴백홈)’과 ‘너 아님 안 돼’로 활동한다. 두 곡은 각각 두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제작, 총 네 편이 공개된다.

씨엔블루은 새 앨범 발매 일을 하루 앞당겼다.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캔트 스톱(Can’t Stop)’는 당초 25일 자정 발표를 계획했다. 하지만 팬들의 요청으로 하루 당긴 24일 자정으로 변경했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

씨엔블루는 동명 타이틀곡 ‘캔트 스톱’으로 화려한 밴드사운드와 스트링이 어우러진 장르로 과감한 변화를 선언했다. 씨엔블루는 오는 3월 2일 SBS 컴백쇼로 ‘캔트 스톱’의 첫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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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