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학 & 플라워 & 애니멀 프린트 원피스로 이미지 변신하기]

프린트 원피스는 액세서리 없이도 화려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해 여름철 많은 스타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다. 또한 디자인과 프린트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내 이미지 변신에도 효과적이다. 기하학적인 프린트부터 플라워 프린트까지 스타들의 다양한 프린트 원피스 스타일링을 짚어보자.

◇기하학 프린트로 세련되게

배우 이영은은 바비브라운 '파운데이션 까페' 행사에서 청량한 컬러감의 파란색 프린트 원피스를 선보였다. 메탈 소재의 클러치와 글레디 에이터 샌들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녀시대의 티파니는 아쉬(ASH) 컬렉션 쇼에서 A라인의 지퍼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큼직큼직한 블랙& 화이트의 프린트가 시원하면서도 율동적인 디자인으로 활동성을 더했다. 특히 티파니는 초록색 숄더백과 빨간 립스틱으로 악센트를 주어 스타일링에 생기가 넘쳤다. 갈수록 예뻐지고 있는 소녀시대의 효연은 보라색 계열의 프린트 원피스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투톤 헤어와 비비드한 컬러감의 클러치가 세련되고 화사한 느낌을 자아냈다.

◇애니멀&카무플라주 프린트로 섹시하게

배우 정유미는 코치 컬렉션 쇼에서 F/W 트렌드인 카무플라주 프린트 원피스를 선보였다. 심플한 라인의 원피스 위의 카무플라주 패턴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톤을 맞춘 베이지 컬러의 숄더백과 글레디 에이터 샌들이 멋스러웠다.

수영은 '연애조작단:시라노' 제작발표회에서 큼직한 플라워 프린트가 인상적인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원피스의 프린트가 화려해 액세서리를 걸치지 않았음에도 허전한 느낌 없이 화사하고도 패셔너블한 스타일이 연출됐다.

◇플라워 프린트로 여성스럽게

플라워 원피스는 때로는 소녀같은 사랑스러움을 때로는 할리우드 배우 같은 섹시함을 연출하는 데 제격이다. 그룹 걸스데이의 민아는 빨강색과 청록색의 보색 대비가 강렬한 플라워 원피스를 착용해 독특하면서도 섹시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보색을 이용한 스타일링은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화려하면서도 생기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배우 오연서가 착용한 시스루 장식의 플라워 원피스는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디자인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야성적인 섹시미를 표현하는데 제격. 길게 흐트러진 머리칼과 빨간 샌들이 고혹미를 더했다. 한승연은 초록색 계열의 잔 꽃무늬 프린트 원피스에 노란 펌프스로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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