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된 공간에 날카로운 음향이 퍼지고 독립적인 영상이 교대로 상영된다. 이탈리아 브랜드 훌라(FURLA)의 프레젠테이션은 마치 비디오 아트를 공개하는 예술가의 레지던스를 연상시켰다.   

지난 7월25일 서울 청담동 카이스 갤러리에서 훌라의 2013년 가을겨울 시즌 아이템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소녀시대 윤아와 효연, 김민정, 이다희 등 훌라의 젊고 세련된 감성을 대변하는 패셔니스타와 국내외 프레스, 패션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예술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시도하는 훌라는 이번에도 역시 시즌 메인 테마에 해당하는 3개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탈리아 출신의 젊고 유능한 작가 데이비드 베도니의 작품이 그것. 각각의 영상에서 쏟아내는 날카로운 소음은 갤러리 벽면을 타고 상호작용하며 유기적인 울림을 준다.

훌라의 아트프로젝트 ‘BLACK TO THE FUTURE’ 

페루, 뉴욕, 일본 등지에서 포토, 비디오,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영상은 훌라의 대표 아이템과 연계된다. 빙판을 가르는 피겨 스케이터의 유려하고 우아한 몸짓은 부드러운 가죽 바디에 날카로운 금속 장식을 부착한 코르티나(CORTINA) 라인과 연결되는 식이다.  

훌라는 이번 영상 아트 프로젝트 ‘블랙 투 더 퓨처(BLACK TO THE FUTURE)’를 위해 거대한 아이스링크를 포토 스튜디오로 만들고 210KG짜리 시베리안 타이거를 독일에서 공수했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캔디(CANDY) 라인도 새롭게 선보인다.

노을 지는 풍경을 고스란히 담은 듯한 PVC 소재의 캔디백은 물결처럼 너울지는 컬러 그라데이션이 특징. 이번 시즌 훌라의 메인 컬러는 블랙. 퍼플, 버건디, 블루 컬러로 강약을 조절했으며 애니멀 프린트, 송치, 폭스 퍼로 가방 전체를 감싼 라인도 전개한다.

한편 1927년 탄생한 훌라는 85년 이상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로 최고의 소재와 숙련된 장인 정신을 기본으로 트렌드와 독창적인 스타일 사이의 경계를 적절히 조율하며 혁신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이다. (자료제공 : 훌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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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