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동갑내기 파트너와 열정적인 탱고 무대 '소녀시대 반응은?'

 

[TV리포트 오민희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이 열정적이고 강렬한 탱고에 도전했다.

 

4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 MBC TV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서는 도전자 12팀이 첫 번째 경연에 참가,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효연은 동갑내기 파트너 김형석과 함께 '호텔 캘리포니아'에 맞춰 열정적이고 강렬한 탱고 무대에 도전했다. 앞서 효연은 파트너와의 스킨십을 어색해하기도 했지만, 점차 자연스러워진 호흡으로 풋풋하면서도 활기찬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송승환은 "대한민국에서 바쁜 사람 중에 한명인데 짬을 내서 했다는 게 대단하다. 다만 앞으로를 위해 맛만 보여준 것 같은 느낌인데 앞으로 효연씨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평했고, 알렉스김은 "라틴댄스와 잘 맞을 것 같지만 탱고도 잘 맞았다.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주원 역시 "(효연이) 한국 최고의 걸그룹 댄서라고 들었다. 앞으로 무대에 기대를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효연은 인터뷰를 통해 "처음 기다릴 때는 재밌었지만 점점 심장이 쪼그라들었다"면서 긴장으로 실수를 많이 한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소녀시대의 반응

을 묻는 질문에는 "멤버 모두 넌 항상 잘하니까 응원하겠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저는 파워풀한 춤을 좋아하는데 (탱고는) 스텝이 많고, 상체는 많이 움직이는 춤이 아니더라. 그래서 어려웠다"며 탱고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후 효연 커플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총 18점이란 무난한 점수를 받았다.

 

한편 '댄싱스타'는 영국 BBC의 인기 프로그램인 'Strictly come Dancing'의 한국판으로 각계 명사들이 국가대표 댄스스포츠 선수들과 팀을 이뤄 춤을 추고 매주 한 팀씩 탈락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는 배우 이덕화와 김규리 사회로 소녀시대의 효연, 선우재덕, 이훈, 최여진, 예지원, 축구선수 송종국, 이종격투기선수 데니스강, 건축가 김원철, 가수 토니안, 방송인 최은경, 당구선수 김가영, 체조선수 신수지 등이 출연한다.

 

오민희 기자 1020minhee@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22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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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스타2' 효연, 열정적 탱고.."걸그룹 최고의 댄서"

 

[OSEN=장창환 기자] MBC 새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2'의 효연이 열정적인 탱고로 좌중을 압도했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댄싱스타2'에서는 12팀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춤사위를 뽐냈다.

 

무대에 앞서 효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팝핀댄스만 보여 드릴 수 없다. 뭔가 잘할 자신이 있다"며 '댄싱스타2'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진 무대에서 효연-김형석 팀은 '호텔 캘리포니아(Hotel California)'에 맞춰 탱고 댄스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찰떡호흡 역시 인상적이었다.

 

무대를 본 심사위원 송승환은 "앞으로를 위해서 오늘 맛만 보여준 것 같다. 활약 기대하겠다"고 전했고, 알렉스 김은 "라틴댄스가 잘 맞을 것 같은데 탱고도 상당히 잘 추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김주원은 "한국 최고의 걸그룹 댄서라고 들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효연-김형석 팀은 심사위원 총점 18점을 받았다.

 

한편 '댄싱스타2'에는 월드컵 4강 신화 태극전사 축구선수 송종국과 세계 포켓볼 챔피언 당구선수 김가영, 슈퍼코리안 파이터 이종격투기 선수 데니스강, 체조계 요정 리듬

체조선수 신수지 뿐만 아니라, 토니안, 선우재덕, 모델 겸 배우 최여진, 소녀시대 효연, 배우 이훈,  건축가 김원철, 배우 예지원, 아나운서 최은경 등이 출연한다.

 

pontan@osen.co.kr

 

http://osen.mt.co.kr/article/G110939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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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스타2' 효연-김형석, 'Hotel California' 탱고 '기대ㆍ기대ㆍ기대의 연속…'

 

[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효연이 강렬함과 우아함이 조화를 이룬 관능미를 선보였다.

 

4일 오후 이덕화 김규리 진행의 MBC 스포츠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2'(이하 '댄싱스타2')가 그 막을 올렸다.

 

이날 무대의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 팀은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소녀시대의 효연과 김형석 코치로 'Hotel California'를 탱고로 춤췄다.

 

효연은 섹시하면서도 우아하게 상대 남성의 리드를 잘 따라잡았고, 강렬한 느낌의 요염미를 선보였다.

 

또한 스킨십에 어색해하던 동년배끼리라곤 믿기지 않을 만큼, 거리낌 없이 밀고 당기는 은근한 분위기를 전해 묘한 기분을 들게도 했다.

 

이에 송승환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바쁜 사람인데 이렇게 짬을 내 연습하다니 대단하다. 오늘 맛만 보여준 것 같은데 다음을 더욱 기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알렉스 김은 "라틴 댄스가 잘 맞을 것 같은데 탱고도 잘췄다. 다음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김주원은 "마지막까지 기다리느라 고생 많았다. 한국 최고 걸그룹 댄서라고 했다. 그만큼 앞으로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언급했다.

 

이어 송승환은 6점, 알렉스 김은 6점, 김주원은 6점으로 심사위원 점수 합계 18점을 얻었다.

 

한편 '댄싱스타2' 1회는 프리미어쇼로 심사위원 점수만으로 순위가 집계된다.

 

이어 다음 주부터는 문자투표와 심사위원 점수가 포함돼 순위가 매겨지며 통과와 탈락의 명암도 가려진다.

 

[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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