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원 기자]

"명불허전 이로구나!"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위엄을 과시했다.

소녀시대 태티서(태현 티파니 서현)은 5월 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Twinkle'(트윙클)을 열창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완벽한 비주얼로 우선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멤버 모두 미모에 물이 올랐으며 화려한 의상 역시 눈길을 끌었다. 이 뿐만 아니라 흠잡을데 없는 가창력과 퍼포먼스는 "역시 소녀시대"라는 평가를 내리게 했다. 여유로운 표정연기와 안무, CD를 틀어놓은 듯한 라이브 실력은 팬들을 환호케 했다.

한편 태티서의 인기는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상황이다. 미국에서 지난 4월28일 오전 아이튠즈를 통해 온라인 선공개된 태티서 미니 앨범은 공개 40시간 동안 판매량만으로 '빌보드 200' 차트(집계기간 4월 23일~29일)에 126위로 첫 진입했으며 이는 한국 가수 사상 최고 순위이자 한국어 앨범으로 이룬 쾌거다.

특히 이번 앨범으로 현지에서 별도의 프로모션이나 활동이 없었음에도 빌보드 200 차트 최고 순위 진입은 물론 월드 앨범 차트 1위,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 2위 등을 차지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

또 지금까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소녀시대-태티서 멤버별 티저 영상 3편과 'Twinkle' 뮤직비디오 등 총 4편 조회수를 모두 합산한 수치가 일주일 만에 총 2,000만 건을 돌파했으며 타이틀곡 'Twinkle' 뮤직비디오도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5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연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전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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