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영은 기자] 가수 아이비가 걸그룹 소녀시대 태티서 서현의 고구마 선물에 고마움을 전했다.

아이비는 4일 자신의 블로그에 "오늘은 뮤뱅의 날. 오늘은 태티서와 같이 대기실 쓰는데 배고프다고 했더니 서현이가 내가 건낸 고구마. 예쁜 서현 마음씨도 예쁘네. 고구마가 늘씬한 게 역시 소녀시대 고구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아이비가 소녀시대 태티서 소현에게 받은 고구마 세 개가 담겨있다. 고구마는 호일에 쌓여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평소 고구마를 좋아하기로 유명한 서현이 아이비가 배고픔을 호소하자 고구마를 선물로 준 것.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서현의 고구마 사랑은 유명하죠", "왠지 저 고구마 세 개가 소녀시대 태티서 같다는 느낌은 뭘까", "아이비도 서현의 고구마 사랑을 느꼈나", "훈훈한 가수 선후배의 모습"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 태티서는 '트윙클(Twinkle)'로 국내 무대 활동을 시작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영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아이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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