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SM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해 음반판매 부문에서 1위부터 4위까지를 싹쓸이하며 위력을 과시했다.
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가온차트 2010 결산 시상식 및 2011 비전선포식' 행사가 열린 가운데, 지난 해 집계된 음반판매 TOP 20이 발표됐다.
1위는 슈퍼주니어의 '미인아' 앨범으로 총 20만 193장이 팔려 1위를 달성했다. 이어 소녀시대의 '오'(19만 7934장), '훗'(16만 3066장), '런 데빌 런'(13만 6851장) 앨범이 2, 3, 4위를 차지했다.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앨범은 이 뿐만 아니라 샤이니 '루시퍼'(12만 4961장), 슈퍼주니어 리패키지 '미인아'(9만 9355장), 샤이니 리패키지 '헬로'(6만 3118장)를 각각 6위, 9위, 17위에 올려놓으며 20위 안에 총 7장 앨범의 이름을 올려놓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디지털 부문 종합 1위와 스트리밍 부문 1위는 미쓰에이(배드 걸 굿 걸), 모바일 부문 1위는 이승철(그 사람), 다운로드 부문 1위는 2AM(죽어도 못 보내)이 차지했다.
1위하신분들 A+B버전과 우리 정규앨범은 2259장 차이나고
정규앨범+리패키지로는 우리애들이 1위네요 ㅎㅎㅎ
훗은 한달반동안 잡힌 물량(2010년)에
미니앨범인데도 불구하고 무려 16만장이나 팔려서 2010년 앨범판매량 3위를 차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