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여행자들이 선정한 짬뽕녀 1위에 등극했다.  

해외자유여행 전문 여행박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일본 나가사키를 방문한 여행자 391명을 대상으로 '일본 나가사키 명물 짬뽕 시식 여행을 떠나고 싶은 걸그룹, 짬뽕녀는 누구?'라는 앙케이트에서 소녀시대(204명, 52.1%)가 1위, 뒤를 이어 2NE1(147명, 37.5%)이 2위를 차지했다.
 
여행박사 황교윤 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함께 해외자유여행을 같이 떠나고 싶은 이상적인 걸그룹이 누구인지를 알 수 있었다. 짬뽕녀 1위에 선정된 소녀시대를 택한 응답자들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나가사키 짬뽕 특유의 담백한 국물맛을 맛보며 수다를 떨고 싶다. 왠지 소녀시대 멤버들은 미식가일 것 같다.'는 답변이 나왔다. 응답자들은 '해외 공연중 현지 음식을 자주 접할 기회가 많기 때문'이라는 부연 설명을 남겼다."며, "대중들은 소녀시대 멤버들 개개인의 능력과 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황 팀장은 이어 "2위를 차지한 2NE1 역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일부 응답자들은 '박봄, 씨엘, 산다라박, 공민지씨가 나가사키 짬뽕을 맛본 후  귀여운 표정과 솔직한 반응을 보일 것'이라는 의견을 남겼다."며, "최근 해외여행마음에 맞는 지인들과 함께 나가사키 짬뽕 시식 여행 등 구미에 맞는 테마여행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미 나가사키를 방문한 여행자들은 소녀시대와 2NE1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날 기회가 생긴다면,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함께 여행에 나설 수 있다는 반응을 보여 인기 걸그룹 열풍을 직접 실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 귀엽고 솔직한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써니는  "윤아를 처음 봤을 때 눈 밑에 인절미가 있는 것 같았다."며, "윤아는 애교살이 많다. 인절미가 있다고 생각한 것도 애교살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태연도 "윤아는 애교살이 넓다"고 거들었다.
 
이 밖에 개그우먼 신봉선이 소녀시대 멤버들 앞에서 신곡 '훗'(Hoot)을 코믹하게 패러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신봉선은 소녀시대의 화살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했고 소녀시대들도 "신봉선 표 관능미를 보았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짬뽕뿐만아니라 뭐든 같이먹고싶을듯하네요 ^^ㅋ

 

 Girls' gene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