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소녀시대가 '훗'으로 뮤직뱅크 1위를 또 한번 관통했다.

소녀시대는 11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훗'(Hoot)으로 K-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지난 주에 이은 2주 연속 1위 행진이다.



음원과 음반에 이어 지상파 차트 1위를 싹쓸이한 소녀시대는 이번 주에도 1위에 오르며 막강 소녀 위력을 또 한번 과시했다. 2AM이란 만만치 않은 상대와 경쟁했지만 역부족. 아이돌을 넘어 한국 문화 사회 코드로 성장한 소녀시대는 '훗'으로 한국 대중들에게 또 한번 화살을 쏘았다.

소녀시대의 1위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여자그룹임에도 불구 사실상 한국 아이돌 최강자로 통하는 소녀시대를 막아서기엔 아직은 그 기세가 막강하기 때문. 더욱이 일본에서 대성공을 거둔 터라 이로 인한 보이지 않는 영향도 막대한 상황이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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