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신종플루에 걸린 멤버 유리의 쾌유를 빌었다.

신종플루에 걸린 유리를 제외한 소녀시대 8명은 7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섰다.

지난주 3주 연속 뮤티즌송을 차지했지만 콘서트로 인해 트로피를 받지 못했던 멤버들은 이날 뒤늦은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은 "유리 언니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 빨리 9명이서 활동했으면 좋겠다"며 멤버 유리의 쾌유를 빌었다.

한편 유리는 지난 5일 오전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자택에서 휴식 중이다. 이에 따라 유리는 건강 상태가 완쾌될 때까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며 소녀시대는 유리를 제외한 8명만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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