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킬링그룹' 소녀시대의 컴백 무대가 컴백한다.
소녀시대는 26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두번째 미니앨범 '소원을 말해봐' 첫 무대를 갖는다.

'Gee'(지) 신드롬을 일으키며 올 상반기 가요계를 물론 대중문화 전반을 강타한 소녀시대인만큼 이번 컴백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지난 6월 22일 선공개된 '소원을 말해봐'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단숨에 1위에 오르며 '소녀파워'를 과시했다. 소속사도 기대치 못한 성과다. 최대 음악사이트 중 하나인 멜론에선 6위로 순위에 진입했다. 'Gee'가 10위로 데뷔한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기세다. 'Gee'보다 인기세가 더욱 가파르다는 것을 입증하는 예다.

이런 가운데 소녀시대의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음악은 물론 춤, 패션까지 소녀시대의 새로운 변신에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소녀시대의 이번 노래 '소원을 말해봐'는 가요계를 뒤흔들고 있는 '후크송'을 버리는 도전이 빛났다.

물론 '소원을 말해봐' 역시 후렴구의 반복이 계속되나 기존 후크송과는 분명 다른 노래 구성을 선보였다. 소녀시대가 컴백과 함께 후크송을 과감히 버리는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 이에 따라 과연 소녀시대가 획일화라는 부작용을 낳고 있는 후크송 일변도 가요계에 변화를 줄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다.

또 '소원을 말해봐'가 트랜디한 팝댄스를 기본으로 삼고 있지만 분명 최근 국내서 듣기 힘든 신선한 사운드로 무장한 것도 부인하기 힘들다. 더욱이 대세인 '후크송'을 과감히 버렸다는 점만으로도 소녀시대의 색다른 도전이 주목받을 만하다.

아홉 소녀들의 이미지 변신에도 눈길이 쏠린다. 소녀시대는 이에 대해 "더욱 성숙해지고 세련되어졌다"며 "많이 어른스러워졌다. 'Gee' 때와는 다른 소녀시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숙함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말이다. 긴머리를 고집했던 수영이 단발머리로 변화를 준 점이 이를 대변한다.

이 뿐 아니다. 밝은 느낌을 더욱 살리는데 주력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유리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갈색으로 머리카락 색을 바꾸기도 했다. 막내 서현은 데뷔 후 처음으로 염색을 하기도 했다.

언제까지나 아이일 것만 같던 소녀시대가 20살을 넘기기 시작하면서 성숙함을 강조하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노래, 이미지와 더불어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패션 스타일이다. 올 상반기 소시지룩을 대히트시키며 패션 트랜드세터로 명성을 떨친 소녀시대인만큼 또 하나의 유행 코드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미 소녀시대의 '마린룩'은 화제 만발이다. 밀리터리룩을 기반으로 한 마린룩은 매일 인터넷 검색어 순위를 석권하며 10~20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올 여름 밀리터리룩 유행도 기대해볼 만하다는 것이 패션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 모두가 소녀시대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첫 무대에서 어떤 의상을 입을지 정해지지 않았다"며 "공개된 마린룩이 될지 또 다른 밀리터리룩이 될지는 논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라고 전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06260934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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